[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장 초반 보합권에 머물러 있던 삼성전자가 상승폭을 키워가면서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4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보다 4만3000원(4.60%) 뛴 9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비차익거래로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5.08% 폭락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초강세에 힘입어 전기전자 업종지수도 4% 이상 상승세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전기전자 업종을 들어 올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날 보다 45.50포인트(2.51%) 상승한 1858.75를 기록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