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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커피 마시며 나무로 옥외광고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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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공작소 '카페우토리'서 공공디자인 현직 실무자교육 실시

나무는 자연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사람들에게 따뜻함은 물론 자연의 시원함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이러한 나무는 삭막한 도시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휴식처이자 안식처 같은 느낌이 강하다.


우드사인통합솔루션 ㈜나무공작소 카페우토리는 “내부 인테리어가 모두 나무로 되어 있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으로, 옥외광고 및 우드사인 통합솔루션 전문점인 나무공작소에서 만든 곳으로 이 공간은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나무를 이용한 각종 제품들을 만들 수 있는 핸드메이드존으로 나눠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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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공작소 관계자는 “20개의 체인점과 특허, 디자인전문회사부설연구소, 공장 등을 지니고 있는 나무공작소는 지난 2003년부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등을 토대로 카페우토리를 서서히 완성해 왔다.”며 “카페우토리에서는 지난 10월 21일 나무공작소의 옥외광고 실무자과정 교육이 실시하여, 이에 전국 공공디자인을 담당하는 현직 실무자 36명이 카페우토리를 찾았으며, 이날 강사로는 ㈜나무공작소의 허승량 대표가 초빙돼 옥외광고 우드사인제작과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나무공작소 허승량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간판하면 크고 눈에 띄는 것을 선호하다 보니, 간판이 도심의 공해가 되고 있다”며 “100년된 건물보다 작은 간판이 더 인상에 남는 유럽에서의 경험에서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과 교감을 이룰 수 있는 우드사인을 생각하게 됐고, 다행히 요즘은 이러한 간판의 가치를 아는 분들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나무는 만드는 과정, 쓰는 과정, 버려지는 과정 모두가 친환경적이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허 대표는 “카페우토리는 우리의 스토리를 통해 감동한 이들이 약간 멀더라도 다리품을 팔 수 있는 문화적 체험공간이 될 것을 지향하고 있다"며 "나무공작소는 카페 우토리를 통해 현명한 경제활동, 세련된 진화로 사회를 이롭게 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코노믹 리뷰 기획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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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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