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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풍제약, 뇌졸중치료제 효과 기대..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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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풍제약이 개발 중인 뇌졸중치료제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후 1시19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날보다 6.19% 오른 48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풍제약은 최근 열린 한국응용약물학회 총회에서 개발 중인 뇌중풍(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인 'SP-8203'에 대해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 물질이 발병 후 12시간 이후에 투여해도 의미 있는 효과를 나타내 세계적인 신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발표 당시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풍제약은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08년 국내 특허를 출원했고, 지난해부터 세계 47개국에 개별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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