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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테크윙, 공모가 웃돈 시초가..이후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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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테크윙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보다 높은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시장 약세에 따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7분 현재 테크윙은 시초가 3000만원보다 100원(0.33%)오른 3만1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테크윙은 이날 첫거래에서 공모가 2만3000원보다 30.43% 높은 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1% 안팎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테크윙은 지난 2002년 7월에 설립된 반도체용 테스트 핸들러 전문제조업체다. 테스트 핸들러란 반도체 소자나 모듈을 테스트해 검사 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자동 분류하는 후공정 검사장비이다. 테크윙은 올해 메모리반도체 기준 글로벌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


엘피다와 샌디스크, 마이크론, 하이닉스 등 글로벌 거래업체가 49개로 다변화돼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테크윙은 그동안 거래가 없었던 세계 2위 낸드플래시 생산업체인 도시바의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공급 공식업체로 선정돼 내년부터 실적반영을 기대할 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테크윙이 밝힌 2011년 경영목표는 매출액 1050억원, 순이익 180억원이며 이는 각각 지난해대비 41%, 29%씩 증가한 수준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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