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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9일 오전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리그 2012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열렸다. 대화를 나누는 김호곤 울산 감독과 신태용 성남 감독.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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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1.09 10:14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9일 오전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리그 2012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열렸다. 대화를 나누는 김호곤 울산 감독과 신태용 성남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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