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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정부는 문화재청 차장으로 김창준(53ㆍ사진) 문화재보존국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전임 김찬(53) 차장이 청장으로 승진 임명된 데 따른 내부 인사다.
김 신임 차장은 한양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에서 건축공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 기술고시 15회 출신인 그는 문화재청 문화재기획국 문화재기술과장, 문화유산국장, 문화재보존국장 등을 지냈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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