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액화석유(LP)가스공업협회는 9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제7회 LPG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LP가스공업협회와 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대한LPG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LPG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과 LPG산업 발전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이날 임재복 강남에너지 대표, 심봉수 효승가스 대표 등 18명은 LPG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수륜 한국LP가스공업협회장은 "서민연료로서 저소득층의 부담 완화와 양극화 해소, 녹색성장을 위한 청정에너지 보급확대 차원에서 정부의 LPG-LNG간 적정 역할분담 용역을 환영한다"며 "LPG산업이 얼마든지 지속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LPG-LNG 적정 역할 분담이란 최근 LNG가 도시가스로 LPG를 대체하는 가운데 국내 가스수급안정 등을 위해선 LPG와 LNG 간의 적정한 에너지 분담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도경환 지경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LPG를 기존 석유제품에서 분리시켜 독립적인 에너지원으로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적정비율 반영을 추진하겠다"며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LPG 소형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세미나에서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현황 및 확대 방안 ▲LPG사업자의 경쟁력 제고방안 ▲LPG자동차 기술개발 현황 및 과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LPG의 날은 LPG산업의 대국민 이해 제고와 LPG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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