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공장 지붕 등에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한국전력 산하 한국동서발전과 태양광발전소를 짓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이 용지를 제공하고 동서발전이 발전소를 운영하는 형태다.
이번 태양광발전소는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르노삼성 공장 지붕을 비롯해 야외 주차장 등에도 지붕 형태로 만들어진다.
르노삼성은 내년 초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께 완공할 계획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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