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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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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 육사 출신 산자부서 잔뼈 굵어…“지속적인 고객감동서비스 실현” 강조

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 취임 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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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공석 중이던 충청지방우정청장으로 전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 장석구(56)씨가 8일 취임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내 우정청 12층 대강당에서 우정청 직원과 관내 총괄우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대전, 충남·북지역 425개 우체국과 6000여 종사원들을 관장하게 된 장석구 신임청장은 취임사에서 “고객에게 더 좋은 환경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을 하나로 세계 속의 한국우정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고객감동서비스 ▲경영효율성 증대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 ▲미래형 핵심인재 육성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우정사업 신뢰성 향상과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영주가 고향인 장 청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공직생활로는 1986년 상공부를 시작으로 외교통상부 주 말레이시아 상무관, 산업자원부 전기소비자 보호팀장, 에너지 안전팀장, 지식경제부 미래생활섬유과장, 대구광역시 신기술산업국장 등을 지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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