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제천시민회관 제1·2·3전시실…서예, 문인화, 한국화, 수채화, 서양화, 조각 등 53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중·일 국제미술전시회가 충북 제천서 열리고 있다.
(사)한국미술협회제천지부 주최로 마련된 이 행사는 지난 10일 개막, 15일까지 제천시민회관 제1·2·3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서예 7점, 문인화 5점, 한국화 2점, 수채화 11점, 서양화 22점, 공예 2점, 디자인 3점, 조각 1점 등 53점이다.
특히 중국 길림성 연길미술협회 작품 10점과 일본 오비히로시 헤이겐샤미술협회 작품 10점도 전시 중이다.
제천미협은 우리나라, 중국, 일본의 미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 2002년부터 중국과, 2007년부터는 일본과 교류전을 열어오고 있다.
윤수영 제천미협 회장은 “한국, 일본, 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의지하고 돕는 관계며 문화교류와 우호적 왕래로 국제도시간 예술적 공감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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