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직원 소통 교육을 통해 구민에게 한걸음 다가간다.
금천구는 조직내 소통 증진과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7급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금천평생학습관에서 직원 소통 멤버십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구청의 모든 직원의 소통역량을 높여 조직구성원들간은 물론 구민들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이를 통해 창조적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성수 금천구청장의 강력한 의지로 시행되게 됐다.
오는 15일부터 내년 7월까지 7급이하 전직원 750명을 대상으로 30명씩 총 26기수로 나누어 '새로운 시대 멤버십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6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이태형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내 직원들간 원만한 소통을 가능케 함은 물론 나아가 구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공직자로 거듭날 것”이라며 “금천구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과장급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에 '리더십 강화 교육'을 실시한 결과 간부공무원들과 일반 직원들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졌다.
또 7월부터 11월까지 팀장 전원을 대상으로 수평적 리더십 교육을 실시, 조직내 수평적 분위기를 마련했다.
금천구 행정지원과(☎2627-103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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