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배우 현빈의 소속사인 AM엔터테인먼트 측이 지난 8월 출간된 <나는 해병이다>와 관련, 해병대에 공문을 보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 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책을 출판한 플래닛미디어 측에 단순한 업무협조공문을 보내려 한 것으로, 해병대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많은 해병대 분들이 참여한 책이지만, 현빈 씨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향후 책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할 경우 우리 측과 상의를 해 달라는 정도의 내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공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도가 나와 아직까지 플래닛미디어 측에 전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해병이다>는 현빈을 비롯한 해병 8인의 훈련모습과 병영생활이 포함된 책으로, ‘현빈 화보집’이라는 논란 속에서 지난 8월 출간됐다.
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