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YJ가 지난 6일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 공연장에서 단독 공연을 마쳤다. 지난 10월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서버 다운 및 당일 매진을 기록했던 이날 공연에서 JYJ는 두시간 동안 15곡을 불렀으며, 이번 독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유럽 투어를 마감 했다. JYJ는 “정말 오고 싶었던 독일에 드디어 왔고 여러분들을 만나서 행복하다. 독일 음식이 정말 맛있었고 공원도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멤버 김준수는 “평소 아버지 같이 생각 했던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버스타 르베이(Sylvester Levay)의 나라인 독일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여러분들에게 받은 이 고마운 에너지로 내년에 더 도약하는 JYJ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YJ는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1년 13개 도시 월드 투어를 마감하며 12월부터 JYJ멤버들은 각자 휴식을 취하고 음악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es 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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