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3 중국시장 성공 가능성이 부각되며 강세다.
7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보다 3500원(5.30%)오른 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을 제외하고는 10월31일부터 5거래일간 급등세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0월말 중국에서 상용화를 시작한 미르의전설3는 사용자 증가로 인해 서버수가 9대에서 25대로 증설됐다"며 "초반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아직 성공여부는 지켜봐야 하나 미르의전설3는 시장에 안착해 앞으로 동시접속자수 15만명 이상으로 중국지역매출 연간 1500억원 이상을 창출할 수 있을것"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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