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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타운'이 뜬다]자신 라이프스타일 맞는 입지 선택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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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타운 이것이 궁금하다 (5문5답)

시니어타운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정작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수요자들에게 알짜 정보가 될 만한 시니어타운과 관련한 주요 궁금증들을 문답 형식으로 알아봤다.


전원형, 도심형 어느 곳이 좋을까.
부동산 고르는 기준은 첫째가 로케이션, 두 번째도 로케이션, 세 번째도 로케이션이다. 이는 진리처럼 통하는 기준이다. 그만큼 위치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실버타운은 입지에 따라 도심형, 도시근교형, 전원형 등 세 가지로 분류된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전원형의 경우 쾌적한 자연 환경과 여유로운 전원생활이 가능하다. 분양가 역시 도심형에 비해 훨씬 저렴한 편이다.

반면 교통 환경은 불편하다. 한 때 시니어타운이 대부분 전원형으로 지어졌지만 최근 도심형 실버타운이 부쩍 증가하는 이유다. 대도시 교류가 활발하다면 도심형 및 도시 근교형 시니어타운을 택하라고 권하고 싶다. 출퇴근, 자녀, 친구들과의 접근이 쉽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높은 땅값으로 분양가가 높아져 경제적 부담은 감수해야 한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 경제력을 충분히 고려해 입지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분양형과 임대형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시니어타운은 크게 임대형과 분양형으로 나뉜다. 분양형의 경우 일반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해당 주택에 대한 소유권이 인정된다. 임대형은 임대 보증금 형태로 이용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최근 도심형 및 도시근교형 시니어타운이 인기를 끌면서 분양가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큰 비용을 들여 분양을 받으면 평생소득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임대형의 경우 입주 보증금을 내고, 매월 생활비를 지급해야 한다.


시니어타운 선택 시 최우선 고려 사항은.
시니어타운 운영 주체가 믿을 만한지를 따져봐야 한다. 운영자에 대한 신뢰도가 중요한 만큼 운영 방법, 서비스 내용, 의료 기관과의 연계 여부를 따져야 한다. 운영 업체가 부실하면 보증금을 떼이거나 서비스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임대 보증금 방식의 시니어타운 입주 시 보증금 반환에 대한 관계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입주금, 편의시설의 접근성, 시니어타운 운영 콘셉트(서비스)가 자신과 맞는지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주택연금에도 가입할 수 있나.
지난해 7월부터는 주택연금 대상이 돼 활용도가 높아졌다. 주택연금이란 주택을 담보로 매달 일정 금액을 받거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그러나 임대형의 경우 해당사항이 없다. 분양형만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 임대형의 경우(노블카운티 경우) 입주보증금이 있다. 전세금처럼 내는 건데 그걸 가지고 역모기지로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3억 가운데 일부 1억을 역모기지로 차감하는 거다. 이는 시장이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니어타운 입주 시 관리비와 생활비 부담이 크지 않은가.
입지 위치와 시설 수준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는 곳을 택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입주 당시뿐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경제적 부담을 감내할 수 있는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도움말 장경영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코노믹 리뷰 김은경 기자 kekis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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