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가 핵융합발전의 최대 난제를 해결했다는 소식에 사업에 참여중인 다원시스가 급등세다.
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다원시스는 전날보다 470원(7.83%)오른 6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원시스는 초전도 핵융합장치(KSTAR) 사업에 사용되는 핵융합전원장치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전날 국가핵융합연구소는 KSTAR를 이용한 플라스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ELM)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기존에는 불안정 현상을 완화한 사례는 있었지만 완벽하게 억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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