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30분 관악구청 대강당 구민 500명 관람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엄마라는 이름에 담긴 애틋함...
엄마의 모습을 재조명한 영화 ‘마마’를 관악구청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에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영화 ‘마마’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마마’는 뛰어난 연기력를 갖춘 주연 배우들이 가족의 진솔한 이야기로 엄마와 자식간 애틋한 관계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 돼 있어 남녀노소가 함께 볼 수 있다.
관악구는 지난 6월과 9월에도 도림천에서 2000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서울시 좋은영화감상회'를 개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도림천은 이를 계기로 휴식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주민을 위한 친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관악구 서울시 좋은영화감상회 ‘마마’는 11일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할 수 있다.
김경자 문화체육과장은 “쌀쌀한 날씨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실내에서 서울시 좋은영화감상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주민들이 영화 ‘마마’를 보면서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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