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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기준금리 인하에 유럽 증시 상승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전격 인하한 영향으로 유로화가 달러·엔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 각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다.


프랑스 칸에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개막한 3일 영국 런던 현지시간 오후 1시4분 현재 유로는 ECB 기준금리 발표 전 달러대비 0.6% 절상된 뒤 소폭 변동한 유로당 1.3760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엔 대비로는 역시 0.6% 오른 뒤 유로당 107.22엔을 기록하고 있다.

스톡스유럽600지수는 2.1% 상승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FTSE100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1시8분 현재 전일대비 1.13% 상승한 5546.29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거래소 CAC40지수는 파리 현지시간 오후 2시8분 현재 2.69% 오른 3194.34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DAX30지수는 2.81% 상승한 6133.54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국채 2년물 수익률은 ECB 발표 이후 상승세다. 런던 현지시간 오후 1시2분 현재 0.04%포인트 떨어진 0.39%를 기록하고 있으며, 10년물 수익률은 1.91%로 상승한 뒤 1.90%로 소폭 내렸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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