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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지난 4월에 이어 5월 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맡은 서울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5월 강성훈이 1억 원을 갚지 않아 피소된 사건은 지난 4월 본인 소유가 아닌 외제차를 담보로 5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아 피소된 사건과 같은 건”이라며 “연예인 출신이다 보니 중간에 소개를 해 준 사람 등 관련된 사람이 많아 복잡하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2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강성훈이 피소됐을 무렵 비슷한 시기에 조사가 시작됐고 10월 중순 쯤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강성훈은 경찰 조사에서 “일부는 변제했고 향후 갚아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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