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촌현대백화점 뒤 창천문화공원서 20여 업체 참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사회적기업 자립지원과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 사회적기업 홍보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촌현대백화점 뒤‘창천문화공원’에서 20개 업체가 참여해 열린다.
구는‘사회적기업 홍보장터’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기업의 물품 서비스 등을 홍보·판매하고 수익창출을 돕는다.
또 우수사회적 기업과 청년 소셜벤처 등이 참가해 사업 홍보와 물품도(서비스)판매 할 예정이다.
이 날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체험전시 공연사업‘엔비전스’ ▲청소년 자기주도학습 업체‘아이플랜’ ▲주부들로 구성된 친환경 소재 장난감, 악세사리 판매업체‘오방놀이터’ ▲서울시 지원으로 설립한 청년창업업체‘꿈꾸는 청년가게’등이 다양한 상품과 사업영역을 소개하고 착한경영기업의 모습을 보여준다.
구는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한 사회적 목적을 구현하도록 기업 육성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 6월 상반기 사회적기업 홍보장터에는 우수사회적기업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 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창천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나무 무용단’외 4개 단체의 클래식, 무용 등 문화예술행사도 열린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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