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이기승 사장과 함께 신임 오영수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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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유엔아이는 1일 단독대표이사 체제를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키로 하고 오영수씨를 신임 각자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유엔아이는 이로써 현 이기승 사장과 오영수 사장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오영수 신임 사장은 1956년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
을 수료했다. 1983년 한국IBM에 입사한 이후 LG CNS, 다쏘시스템코리아, COIT 등의 글로벌 IT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IT 분야 전문가다.
오 신임 사장은 내달중으로 임시주총과 임시이사회를 통해 각자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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