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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고 바른 자세 만드는 건강의자 ‘바로체어’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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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자 바로체어를 출시한 효원생활과학(www.hwvip.co.kr)이 지난 17일 판매 시작해 3일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효원생활과학의 바로체어는 기존 의자와 다른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한 가지는 일반의자와 달리 체중을 허리에만 싣지 않고 정강이 쪽으로 분산시킨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무릎을 접어 정강이를 받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곧고 바른 자세 만드는 건강의자 ‘바로체어’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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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 가지는 일반의자가 고관절을 구부리는 것은 물론 골반뼈를 30도 가량 구부려야 꼿꼿이 앉을 수 있는 데 반해 바로체의자는 고관절만 60도 구부린 상태에서 저절로 허리를 쭉 펴고 앉도록 해주는 기능이 있다.


이러한 새로운 특징 때문에 바로체어는 의자에 앉으면 편안하면서도 허리를 곧게 펼 수 있는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자세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허리건강에도 좋다. 다른 사람이 바로체어에 앉은 모습을 보고 불편해 보일 수는 있지만 의자에 앉는 사람에게는 최적의 자세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효원생활과학 전형준 이사는 “고객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번 완판이 가능했다. 바로체어는 기존에 사용되던 의자와는 다른 획기적인 의자로 이미 해외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입이다. 제품을 직접 구매해 사용해 본 고객들이 만족스럽다는 후기를 남기는 것을 보고 제품의 기능이 우수하다는 점을 확신하게 됐다. 다시 한 번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완판 소감을 밝혔다.


또 전 이사는 “저도 이 의자를 론칭하기 전에 아들과 직접 사용해 봤다는데 정말 편안했다. 옆에서 보는 사람은 불편하지 않냐고 묻는데 직접 앉아보면 얼마나 편안한지 알 수 있다. 또 바로체어를 사용하는 아이의 경우 산만했던 아이가 집중력이 놀랍게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효원생활과학은 바로체어 1차 매진과 함께 2차 판매에 들어갔다. 연말과 연초 졸업입학시즌을 앞두고 더욱더 많은 소비자들이 바로체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제 바로체어는 효원쇼핑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효원생활과학을 방문하면 바로체어를 이용한 만화와 사용 동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


한편, 전 이사는 “바로체어의 성공에 힘입어 효원생활과학에서도 이제 본격적인 겨울시즌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상품은 ‘강부자 희노끼 자연마루 매트’로 몸에 좋은 피톤치드가 나오는 편백나무를 사용해 건강에 좋은 매트이다.”라고 설명했다.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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