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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31일 오후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마친 뒤 관중들을 향해 하트를 만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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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0.31 18:17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31일 오후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마친 뒤 관중들을 향해 하트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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