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다음 달 15~30일 컬라 또는 흑백…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 동구가 대청호를 배경으로 한 전국 사진공모전을 연다.
동구는 대청호반에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공사를 마치고 포토존 주변 아름다운 대청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대청호 자연경관 전국 사진공모전’을 다음 달 15~30일 펼친다.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는 문화체육관광부 응모사업에 지원, 뽑힌 사업이다. 대청호변에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잔디와 울타리나무를 심고 진입로, 보행로, 주차시설, 휴식시설, 포토 존 등을 만들었다.
전국 사진공모전은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0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11×14인치 컬라나 흑백사진으로 한 사람당 5점까지 낼 수 있다.
동구는 사진전문가의 주제적합성, 내용충실성, 소재상징성, 사진작품성 등을 심사해 입상작품 11점을 뽑아 12월 중 동구청 종합민원실에 전시한다.
상금은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 원, 입상 5명 각 10만원이 주어진다.(문의 동구청 원도심사업단(042-250-1382)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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