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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지상파 송출 중단 위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CJ헬로비전이 지상파 방송 송출 중단 위기에 처했다.


서울고법 민사5부(노태악 부장판사)는 28일 MBC, KBS, SBS등 지상파 3사가 지난 7월 CJ헬로비전을 상대로 제기했던 간접강제 시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CJ헬로비전은 법원 결정문을 송달받은 날부터 지상파 방송의 송출을 중단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3사에 하루 5000만원씩을 지급해야 한다.


간접명령은 법원 명령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지체일마다 배상을 해야 하는 제도로, 이번 결정은 신규 가입자에게만 적용된다. CJ헬로비전은 법원 결정문을 받은 대로 내용을 확인한 뒤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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