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태양광 테마주들이 정부의 태양광주택 확산정책 추진 소식에 동반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대장주 OCI가 7% 내외의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신성솔라에너지가 6%대, 웅진에너지와 에스에너지가 4%대 상승세다. 넥솔론도 4%대, 이건창호는 3%대 오름세다.
전날 지식경제부는 전기다소비 가구(600kWh이상)를 대상으로 자부담 없이 태양광주택을 확산할 수 있는 ‘햇살가득홈’을 내년 3월 중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된 상품은 금융기관이 태양광업체에 설치자금을 융자해 주면 태양광업체에서 신청가구에 발전설비를 설치 시공하고 신청가구는 매월 절약되는 전기요금 절감액으로 융자금을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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