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로는 39.7%, 29.6% 증가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제철은 2011년 3·4분기 실적 집계 결과 제품 생산과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7%, 29.6% 증가한 214만9000t, 208만3000t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정기 대보수 및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생산과 판매 모두 9.7%, 9.2% 감소했다.
제품별 생산 실적을 보면 판재류는 214만9000t으로 전년동기 대비 95.5% 증가했으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6.2% 감소했다.
봉형강류 생산은 173만7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늘어난 반면, 2분기에 비해서는 13.7%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생산량중 판재류 비중은 55%로 전년 동기 대비 15%, 전분기 대비 2% 늘었다.
제품별 판매 실적은 판재류가 208만3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8% 증가한 반면, 전 분기에 비해서는 8.6% 감소했다.
봉형강류는 184만6000t으로 지난해 전년동기 대비 0.5%. 전분기 대비 9.9% 줄었다.
한편 3분기 현대제철의 제품 판매량중 수출 비중은 30%로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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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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