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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몬 사장 "난 욕심 많은 사람, 중형차 고객도 끌어들일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난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중형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모두 우리 고객으로 만들고 싶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은 27일 알페온 e어시스트 출시 행사에서 이 같이 밝히며 판매 확대에 의욕을 나타냈다.

아카몬 사장은 "알페온 e어시스트의 성능을 보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면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뿐 아니라 연료절감, 친환경 차를 원하는 고객을 모두 끌어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격 측면에서 보면 중형차 하이브리드 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8년 16만km의 파격적인 보증과 관련해 아카몬 사장은 "소비자들이 신기술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면서 "우리 기술과 차량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말리부 등 다른 차종에 e어시스트 시스템 적용 계획에 대해서는 "알페온 e어시스트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다른 차종에도 적용할 것"이라면서 "현재로서는 확대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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