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코리아나화장품이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진행한 ‘2011 소비자의 선택’에서 기능성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1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 대상은 인지도 및 선호도, 경쟁 브랜드와의 비교 등 항목별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바탕으로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코리아나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에센스’는 1999년 발매 이후 4년 연속 100억원 매출 달성, 누적 매출 1000억원 달성, 100만개 판매 등의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한편 이번 수상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화장품 부문 4위’, ‘2011 글로벌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제46회 발명의 날 특허청장 표창’에 이은 것으로 코리아나는 산업적 가치가 큰 상을 연달아 수상하면서 다른 기업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코리아나가 최근 들어 눈에 띄는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동안의 연구 개발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17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된 ‘자인 불로’는 산삼 및 시로미 식물줄기세포를 개발해 적용, 상용화한 한방화장품으로 독특한 성분과 탁월한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코리아나 매출의 일등공신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세포재생 기능이 탁월한 EGF성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화장품에 접목시킨 ‘럭셔리 타임 리커버리’는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얼마 전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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