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서울 25개구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은 37.2%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6ㆍ2 동시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구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47.9%보다 10.7 %포인트 낮고 지난 4ㆍ27 재보선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구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7.7%보다는 0.5%포인트 낮은 수치다.
구별로 중구와 서초구가 40.2%로 가장 높았다. 송파구(38.2%), 강남구(38.3)% 등 강남 3구는 평균 투표율을 넘어서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구는 중랑구와 금천구 33.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와 지난 4ㆍ27 재보선 분당을 선거구의 최종 투표율은 각각 53.9%, 49.1%였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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