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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퐁, 3분기 매출액 92.4억달러..전망상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미국 최대 화학기업 듀퐁이 3분기 티타늄 디옥사이드(titanium dioxide, 이산화 티탄)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시장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블룸버그통신의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듀퐁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4억5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주당순이익은 48센트였다.


덴마크 식자재업체 다니스코 인수비용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주당 69센트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6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32% 급증한 9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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