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박원순 무소속 후보 선대위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25일 "10월26일 투표혁명으로 희망의 대한민국, 복지서울특별시의 발걸음을 시작하자"고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26일은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날로 1909년 안중근 의사가 이토오 히로부미를 하얼삔역에서 저격한 날이며, 1979년 유신독재가 종말을 고한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우리는 또다시 역사적인 10월26일을 맞이한다"며 "MB정부와 한나라당의 실정에 맞서 민주시민의 신성한 권리인 투표를 행사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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