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유로존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3개월 연속 하락해 47.3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유로존 10월 제조업 PMI가 지난달 48.5보다 하락한 47.3이라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0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위축 국면을 나타낸 유로존 8월 제조업 PMI 49.0과 조사치 48.0보다 더 떨어진 수치다.
이 지수가 50을 밑돌면 제조업 경기가 위축됐음을 의미한다. 유로존 제조업 경기는 이로써 3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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