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풀하우스 2> 주인공 캐스팅 논의 중

비스트의 윤두준이 드라마 <풀하우스 시즌 2>(이하 <풀하우스 2>)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작사로부터 주인공 제의를 받고 미팅은 했지만 확정되지 않았다”며 “촬영 기간이 해외 스케줄로 바쁜 연말이라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당초 황정음과 노민우가 <풀하우스 2> 출연을 논의하고 있었지만 제작사와의 의견 차이로 출연을 보류했고, 민효린이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풀하우스 2>는 지난 2004년 비와 송혜교가 출연했던 KBS <풀하우스>의 새로운 시즌으로 가난하지만 밝고 씩씩한 기자 지망생과 톱스타의 위장 약혼을 그릴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