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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철 IGM회장, CEO 100명 앞에서 '위기관리 10계명'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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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신라호텔서 출판기념 강연회
윤석금, 김재철, 양귀애 등 CEO 총출동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업에 위기가 발생하면, 첫 24시간이 중요합니다."


그간 다수 국내 기업들의 위기관리 자문역할을 맡아온 전성철 IGM세계경영연구원 회장이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 등 재계 대표 최고경영자(CEO) 100여명 앞에서 '위기관리 10계명'을 설명한다.

IGM 세계경영연구원은 오는 26일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전성철 회장의 저서 '위기관리 10계명' 출판 기념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위기관리 10계명'은 전 회장이 김&장 법률 사무소의 위기관리 프랙티스 그룹 팀장으로 재직 시 수많은 기업의 위기관리를 자문한 경험을 녹여낸 책이다.

기업에 갑자기 닥친 위기를 최고경영자가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가를 10가지 계명으로 정리했으며 위기 발생 후 첫 24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위기관리팀의 조직, 취할 행동 정리, 사실관계 재구성, 커뮤니케이션 원칙 확립, 정보수집, 협상 그리고 마무리까지 위기관리의 필수 요소들을 예화로 풀어내 짚어준다.


이날 강연회는 저자인 전성철 회장이 직접 책과 관련해 강연한 이후, 참석한 CEO들의 질의 응답과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 이재경 두산그룹 부회장, 이상철 LG U+ 부회장, 구재상 미래에셋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박진수 LG화학 사장 등 100여 명의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성철 회장은 “위기란 그 기업과 사회가 오랫동안 맺어 오던 관계가 재편되는 과정으로 CEO가 위기관리의 본질을 철저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회가 우리 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CEO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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