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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쿠폰업체 보너스비 인수…M커머스 본격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모바일 서비스 업체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20일 보너스비(대표 안열우)의 영업양수를 통해 모바일 커머스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보너스비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변 상점의 딜을 검색하고 고객이 바로 할인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점주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고 고객에게 딜에 대한 쿠폰을 발급하고 소액을 받는 모델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 및 매출정산의 불편함을 완화한 것이다.


인크로스는 보너스비의 독자 서비스를 토대로 모바일 커머스 사업에서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약 4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TV맛집 앱의 맛집 정보와 할인 쿠폰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단계별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인크로스 커머스사업본부 정정문 본부장은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실시간 위치기반 쿠폰 서비스를 탑재한 모바일 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 관련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며 "보너스비의 모바일 할인 쿠폰사업 노하우와 인크로스의 모바일 마케팅 역량이 모이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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