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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후성, 4Q 실적 기대+증설 모멘텀 부각..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후성이 4분기 실적 기대감과 증설 모멘텀 부각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56분 현재 후성은 전 거래일 대비 4.27% 오른 7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송동헌 현대증권 연구원은 "10월 현재 LiPF6(리튬이차전지 전해질 소재) 판매량이 연중 최고 수준으로 파악돼 4분기 가파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방산업인 전해액 업체 증설에 따른 주문량 급증 때문으로 판단돼 국내 유일 LiPF6 생산 업체인 동사에 수혜가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보적인 경쟁력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최근 경쟁사인 일본 업체 3사의 증설 효과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부정적 영향은 적었다"며 "원재료(형석) 조달 및 제조 과정에서 확보되는 구조적인 가격 경쟁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앞으로 타사 증설 및 신규 진입에도 독보적인 경쟁력이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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