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0일 GS건설에 대해 ECP업계 최초로 해외기업을 인수·합병(M&A)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2500원을 유지했다.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스페인 담수플랜트 기업인 '이니마' 인수전에 참여해 협상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9월말 현재 29억달러의 해외수주 프로젝트를 확보했다"면서 "또한 4분기 중 최소 확정 및 수의계약 성격의 38억달러, 6개 프로젝트가 공식계약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에 따라 올해 수주목표인 80억달러 가운데 최소 68억 달러는 확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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