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소방방재청이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전기, 가스, 보일러 무상점검을 위해 내년에 26억원을 투입한다.
기초생활수급자 4만4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2012년까지 35만가구 정비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현재까지 144억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 30만7000가구에 대해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는 26억원을 투입해 4만7000여가구를 정비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당초 사업계획이 2012년에 완료됨에 따라 일반국민,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고객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사업추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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