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하나대투증권은 KOSPI 200과 KOSPI 200 + HSCEI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대투 ELS 2075회'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ELS로 만기에 기초자산인 KOSPI 200지수가 가입 기준지수(10월21일 종가) 대비 100~125% 구간에 속하면 지수 상승율의 70%의 수익률(최대 17.5%)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KOSPI 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 상승했던 적이 있거나, 만기시 KOSPI 200 지수가 기준일 지수 대비 25% 이상 상승한 경우에는 연 4.0%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시 지수가 기준일 지수보다 하락한 경우엔 원금이 지급된다.
ELS 2076회는 만기 3년 월지급형 ELS로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수익 구조는 KOSPI 200 지수가 매월 평가일에 기준일(10월21일 종가) 대비 주가가 55% 이상인 경우 원금의 0.78%의 월 수익금이 지급된다.
한편 ELS 2073호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중간 평가일에 KOSPI 200지수 + HSCEI 두 지수가 모두 기준일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1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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