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대전컨벤션센터, 2700여명 참가…‘미래정보사회 중심, 도서관의 스마트한 변화’ 주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도서관인들 축제인 ‘제48회 전국도서관대회’가 19~21일 대전컨벤션센터서 열린다.
‘미래정보사회의 중심, 도서관의 스마트한 변화’란 주제로 열리는 전국도서관대회는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의 환경변화에 따른 정보교류, 정책협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 대회는 (사)한국도서관협회와 산하 12개 부회, 지구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대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2700여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봉희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염홍철 대전시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한다.
또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 ‘2011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논문과 8편의 사례들이 발표되고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학술회의가 35차례 펼쳐진다. 도서관관련 신기술과 상품을 선보이는 홍보부스, 직지체험관 등도 운영 된다.
행사 마지막 날(21일)엔 참가자들이 대전지역 도서관을 탐방하고 문화체험 시간도 갖는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정보교류가 더 활성화되고 도서관이 미래정보사회 중심으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전관광명소 홍보와 숙박?관광으로 약 1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점쳐진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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