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유니더스가 일본에서 '슈퍼 성병'이 출현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유니더스는 전일 대비 65원(6.25%) 오른 1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에서 현재의 의학기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슈퍼 임질'이 출현했다.
이 성병의 발병균은 임질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유일한 항생제인 세팔로스포린에 완벽한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콘돔을 사용하는 등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경고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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