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국빈방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오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군병원인 월터 리드(Walter Reed) 국립 군병원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워싱턴 D.C에 소재한 월터 리드 군병원에 도착한 후 스탁스 병원장(해군 소장)으로부터 상의 군인 병동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일부 환자와 가족을 만나 격려했다.
일터 리드 군병원은 지난달 기존 육군병원(1909년 창설)과 베데스다 해군병원(1940년 창설)이 통합돼 설립됐으며, 병상 300실에 연간 45만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워싱턴=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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