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5시 목동역 일대서 출정식 갖고 "으뜸 양천 위해 죽을 각오로 뛰겠다" 다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10,26 재보궐선거 양천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추재엽 후보는 13일 오후 5시 목동역 일대에서 출정식을 갖고 “으뜸양천을 완성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뛰겠다”고 밝혔다.
이 날 출정식에는 한나라당 원희룡 국회의원(양천갑), 김용태 국회의원(양천을), 정문진 시의원과 주민 800여명이 참석해 추재엽 후보를 격려했다.
또 김국환 등 연예인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추재엽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서 “양천구민들과 함께, 추재엽이 시작한 으뜸양천, 추재엽이 완성하겠다”면서 “저, 추재엽! 죽기를 각오하고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동을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자. 항구적 수방대책을 재실시 하자. 지연된 경인고속도로를 하루빨리 지하화하자. 신월동, 신정동에 경전철을 놓자”며 “이 모든 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추재엽 뿐”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양천머슴 추재엽이 양천구를 섬기는 동안 양천구는 추재엽을 양천전문가로 길러주셨다“면서 ”저 추재엽을 길러주신 양천구를 위해 죽도록 일할 기회를 달라. 입이 아닌 일로 말 하겠다“고 비상한 각오를 피력했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격려사에서 “이번에 그동안 무소속이었던 추재엽 전 구청장이 한나라당에 복귀를 했다”면서 “한나라당에 후보들 간에 경선을 거쳐서 당당하게 한나라당 구청장 후보로 선출 됐기 때문에 새롭게 기호1번 추재엽 후보에게 여러분들의 압도적인 표를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 “그런데 요즘 지역을 다녀보니 이번 보궐선거 책임을 추재엽 후보가 져야한다는 이상한 얘기가 들리더라”면서 “도둑을 보고 신고를 했다. 그럼 신고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하나? 도둑이 책임을 져야 하나”고 거듭 반문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김용태의원은 “지금으로 부터 불과 10년 전 우리 양천 을은 서울에서 서쪽의 변두리였다. 양천구는 서울에서 그저 서울의 변방이었다”면서도 “그러나 2002년도 나이 47에 젊은 추재엽 구청장이 당선되면서 양천구는 명품도시로 행진을 시작했다. 으뜸양천으로 행진을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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