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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수억 원대의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의 배송 실패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미국 뉴스 전문 채널 FOX News는 페라리 F430 스파이더와 애스턴 마틴 V8 빈티지의 배송 실패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약 3억6000만원 가격의 페라리 F430 스파이더가 배송 트레일러 끝부분에 위태롭게 걸쳐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뒷범퍼는 이미 땅에 닿아 파손된 광경이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순간.
이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구 수리는 할 수 있나?" "저거 기사가 물어내나?" "세상에 이런 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페라리 차량들은 배송 차량 기사의 조작 실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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