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와 2PM 옥택연이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와 택연은 지난 8일 서울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브런치를 즐겼다.
특히 두 사람은 당시 모자나 선글라스도 쓰지 않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으로 대화를 즐겼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제시카와 택연은 앞서 지난달 일본 커피 전문점에서 함께 있던 사진이 공개돼 이미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이번 보도에 대한 진실 공방이 더 뜨거웠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제시카와 택연은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공공연히 '베스트 프렌드'라고 밝혀 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귀는 건가?" "그냥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사귀면 또 어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오는 19일 발매되는 소녀시대 새 앨범 '더 보이즈'로 활동을 시작하며 택연은 김태희와 함께 일본 후지TV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 방영을 앞두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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