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급별 표정…"개 왈, 내 안에 너 있다"

▲ 트위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회사 안에서 직급별 직장인들의 표정을 개의 표정에 빗대어 표현한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트위터 상에는 사장, 부장, 과장, 대리, 사원, 인턴의 모습을 개의 표정으로 비유한 사진이 공개돼 트위터리안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개들의 표정은 카리스마 넘치는 사장부터 못마땅한 눈초리의 부장, 일에 지친 사원까지 현실 속 직장인의 캐릭터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마지막에 공개된 인턴의 표정은 그야말로 우거지상.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이 주눅 들어 있는 그 표정에 네티즌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완전 공감이다" "인턴 표정 어떡해 막 울라하네" "센스 대박이네" 등 열띤 호응을 보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