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방위산업 관련종목들이 북한군의 이향동향이 감지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45분 현재 빅텍은 전날보다 190원(14.07%)오른 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는 상한가를 기록중이고 휴니드와 퍼스텍도 각각 8.70%, 8.86% 강세다.
이는 북한의 이상 움직임에 따라 도발위험이 높아져 방위산업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당국자는 지난 12일 북한군이 최근 후방기지의 전투기를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기지로 남하시킨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대공 미사일도 백령도 북방지역으로 이동시키고 다수의 미사일 이동발사대의 움직임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