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빅텍이 미국 연방정부가 추진하는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11시5분 현재 빅텍은 전날보다 105원(4.78%) 오른 2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중소기업청에 빅텍이 최근 미 현지법인 VU Tech를 통해 미국의 SBIR프로그램에서 페이스원(PhaseI)에 선정됐다.
미국의 SBIR(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프로그램은 1983년부터 미 연방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중 일정자금을 중소기업에 배정해 PhaseI(기술의 사업화 검증)·PhaseⅡ(연구개발)·PhaseⅢ(공공구매, 투자연계) 등 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이다.
미국 SBIR프로그램에 선정되면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과 미국 연방정부의 조달시장 참여기회 확보가 가능하고 기업의 글로벌 이미지 등 신인도 제고라는 부가적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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