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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의 첫 앨범이 내년 1월로 미뤄졌다. 김동률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존박의 첫 번째 데뷔 앨범은 당초 가을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내년 1월로 미뤄진 것. 존박은 소속사를 통해 “빨리 선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작업을 할수록 음악적 욕심이 더 많아져서 좀 더 시간과 정성을 쏟고 싶다”는 얘기를 전해왔다. 존박 만의 색깔을 찾고, 보다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발매 시기와 앨범 형태를 열어두기로 했다고. 김동률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바람직한 뮤지션의 마인드를 갖고 있다. 눈앞의 직면한 인기나 성공에 연연해하지 않고 앞으로의 음악인생을 멀리 내다 볼 줄 아는 보기 드문 친구다”라며 존박을 칭찬했다고 전해졌다. 존박은 김동률 외에도 여러 뮤지션들과의 교류 하며 내년에 발매될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뮤직팜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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